2018 아시안게임 축구 명단 발표와 조별리그 재추첨?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발표로 축구계가 뜨겁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전에 예상대로 손흥민 - 조현우 - 황의조 선수가 발탁되었는데요. 



대표팀 발표에서 와일드 카드 선정에 많은 축구팬들이 의문점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슈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명단(총 20명) 

GK : *조현우(대구FC) 송범근(전북현대)


DF : 황현수(FC서울) 정태욱(제주유나이티드) 김민재(전북현대) 김진야(인천유나이티드) 조유민(수원FC) 김문환(부산아이파크) 이시영(성남FC)


MF : 이승모(광주FC) 장윤호(전북현대) 김건웅(울산현대) 황인범(아산무궁화FC) 김정민(FC리페링, 오스트리아) 이진현(포항스틸러스)


FW : *황의조(감바오사카, 일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잉글랜드) 나상호(광주FC)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이탈리아)




#이강인_탈락

이강인 선수의 경우는 테스트소집에서 구단이 차출을 거부하여 이번에 발탁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미 스페인에서 그 기량을 인정 받고 톨룽컵에서 그 능력을 알린 이강인 선수를 테스트소집을 받게 하는것이 과연 옳은 요구였을지 생각됩니다.



#백승호_탈락

백승호선수는 부상을 당했고, 100%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차출하기엔 무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황의조_발탁

황의조 선수같은 경우 김학범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경험도 있고, 일본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선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지연-학연이다 라는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에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 발탁이 학연 - 지연이 결코 아니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이미 여론에서 학연, 지연으로 논란이 되었던 만큼 한 번 더 고민하고 선발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조현우_발탁

이미 U-23에는 쟁쟁한 키퍼들이 많이 있음에도 조현우를 발탁한 이유는 월드컵 활약을 토대로 수비강화차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조현우를 발탁했다고 합니다.




김학범 감독 대표팀 선발 논란 인터뷰


"나는 학연, 지연, 인맥 전혀 따지지 않고, 오직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에만 촛점을 맞췄다. 나 자신이 학연, 지연, 인맥을 뚫고 여기까지 온 사람이기에 그런 논란들은 말이 되지 않고 전혀 고려하지도 않았다" 



대표팀 발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드필더 - 수비진을 더 강화하는 와일드카드를 선발하는게 대표팀에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많은 이슈와 논란속에서 선정된 20인의 대표팀, 큰 선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슈2. 조별리그 재 추첨 논란

조별리그 재추첨 논란입니다.

기존 조추첨 결과 한국팀은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한 조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참가팀 숫자를 일부 누락하여 재추첨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누락된 국가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팔레스타인 2개국입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24개로 통보했기 때문에 빠진 두개 팀을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과연 한국대표팀은 꿀조에서 탈출하게 될까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추첨 최종 결과는? 



끗-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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