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드디어 그럴듯한 무언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바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하는 드라마 삼체가 바로 그 주인공, 느슨해진 SF판에 한줄기 경종을 울리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삼체 줄거리 세계적으로 기이한 현상들이 발생하며 과학자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을 수사하는 클래런스 시는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찾고 그들을 추적합니다. 한편 옥스퍼드의 베라 교수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녀의 제자 5명 또한 미스터리한 사건에 말려들게 되고, VR기계를 통해 삼체 문제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답과, 베라 교수의 죽음, 그리고 미스터리한 집단에 대해 서서히 비밀이 밝혀집니다. 삼체 뜻 시리즈의 제목이 되는 삼체는 카오스이론의 등장에 영향을 주는 삼체문제에서 나옵니다..
3개월만에 영화 리뷰다. 최근 드라마, 예능, 웹툰 등에 빠져 영화를 잊고 있었다. 왓챠, 넷플, 씨즌, 티빙 까지 영화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영화를 보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 '영화를 좋아하는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넷플릭스 영화를 인정하지 않는 시상식에서 수 많은 상을 휩쓴 화재작이다. 넷플릭스는 OTT서비스 에서도 충분히 영화적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 듯 하다. 얼마전 본 (마틴스콜세지의 의도와는 별개로..)도 그렇고 오늘 본 도 그렇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 감독은 알폰소 쿠아론. 의 감독이다. 영화 는 영화 크레딧이 올라가고 상영관 의자에서 일어설 때 지구의 중력이 한 껏 느껴지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영화에 몰입 ..
재밌는 드라마가 하나 나왔다. 뻔했지만 재밌었다. 복수는 즐겁기 때문이다. 인과응보에 길들여진 우리는 복수가 주는 카타르시스를 알고 있다. 빈센조는 현실에 쌓여있는 분노를 복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해준 즐거운 드라마였다! 보통 드라마 리뷰는 조회수를 위해서 1-2화정도만 보고 호다닥 쓰지만 이젠 유입을 위한 포스팅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다 보고 송중기의 미모와, 전여빈의 예쁨, 둘의 캐미가 다 - 지나간 이후 작성하게 되었다. 블로그에 수 차례 언급했다. 영화는 감독, 드라마는 작가,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이 흥행작의 작가는 박재범 작가다. 영화를 하려고 했으나, 결혼 후 생활을 위해 드라마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2010년 OCN 신의 퀴즈를 성공시키며 , , , 를 집필했다. 장르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