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하베스트문 '어엇 나 귀농할까봐'

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그 시절 그 게임을 추억해보는 포스팅 입니다.


오늘 추억해볼 게임은 목장이야기(하베스트문)입니다.



저는 하베스트문이 더 익숙한데, 

후속편들은 목장이야기라는 

시리즈로 출시되었습니다.


하베스트문은 목장이야기의

북미판 명칭이라고 합니다.



#게임 줄거리


돌아가신 영감님이

물려주신 목장을 얼결에 받게된 

주인공(혈연관계는 아님)


몇 살인진 모르겠지만 본격

귀농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목장을 물려받은 것도 부러운데 단박에 CEO..?


<목장의 물건을 출하인 잭에게 보내면 잭이 알아서 팔아다 준다>


애초에 운영이 되던 목장을 물려받은

주인공은 조금의 노동력을 투자하여 물건을 

생산하면 됩니다.


유통업자도 이미 확보!!


<도구와 장비, 그리고 물려받은 집>


<낫으로 잡초를 제거하자>


우선 소지금 500g의 주인공이 할 수 있는건

씨앗을 사서 키우는 것 입니다.


저는 감자씨앗을 사서 심었습니다.



감자가 다 크게 되면 꽃이 피게 됩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머리만한 우량감자를 뽑아들고

출하상자를 향해 던집니다. 







밭의 배치도 중요합니다. 

이미지에서 처럼 무분별하게 뿌려대면 가운데 감자에

물을 줄 수가 없어 늦게 자라거나

죽기도 합니다.


<아뿔싸 씨앗뿌리기를 잘못하여 가운데 감자가 안자랐다>


뽑은 감자를 출하인 잭이 가져가고 돈을 줍니다.


이게 게임의 대부분인데, 

생산하는 품목이 무엇이냐만 다르지

 그 구조는 사실상 같습니다.


소를 키워 우유를 만들거나

닭을 키워 계란을 만들거나


오이를 키워 오이를 만들거나


해서 제품을 잭에게 주고 잭은 돈을 주고 


<네!>



나는 그돈으로 다른 씨앗이나 장비를 사서

목장을 좀 더 생산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단점은 일할 수 있는 인력은 오로지

주인공 이라는 것입니다.


밭가는것도 우유짜는 것도 닭모이를 주는것도 

주인공이(플레이어)가 직접

해야 합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감자>


그렇기 때문에 게임에서의 노동은

실제 목장일을 하는 듯한

단순한 반복작업을 하게 되지만

이게 묘하게 성취감이랄까요 이런게 있어서 

쉽게 놓질 못합니다.


추가적인 콘텐츠로 마을사람들과의 교류가 있습니다.

연애하고 결혼하고 꽁냥꽁냥 살수도 있습니다.


축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들도 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귀촌생활의 결정체!


만약 귀농 귀촌을 고민하신다면

목장이야기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끗-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최근에는 스팀에서 스타듀 밸리라는 게임이 대 흥행하기도 했습니다.

 목장이야기에 감명받은 1인 인디 게임으로 목장이야기와 비슷한

유형의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