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1: 엘도라도의 보물> 'PS4 1월 무료게임 리뷰'

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이번 1월 PS4무료게임은 네이선드레이크 컬렉션과 GOAT시뮬레이션, 그리고 쿠니오군 시리즈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플레이해보지 않은 것들이라 셋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네이선드레이크컬렉션은 PS4이전에 출시된 3개의 전작을 리메이크하여, PS4에서 운용될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오늘 리뷰는 PS4 1월 무료게임 '네이선드레이크 컬렉션의 첫편' 언챠티드 : 엘도라도의 보물입니다. 

 <언챠티드 1: 엘도라도의 보물>은 2007년 발표된 너티독의 게임입니다. PS3 초기작품 중 하나로, 당시 제대로된 독점작이 없던 상황에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프란시스 드레이크의 보물을 추적하는 그의 후손의 모험담이 전체 큰 줄거리입니다. 그렇다면 프란시스 드레이크가 누군지 알아보고 언챠티드 1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프란시스 드레이크

 프란시스 드레이크. 영국의 대 해적. 스페인의 상선, 화물선을 공격해 영국에 커다란 부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세계일주를 성공한 인물로, 스페인 무적함대의 몰락을 이끌어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은 드레이크의 해적질로 예민한 상태. 열이 받은 스페인은 드레이크의 처벌을 요청했지만 영국 여왕은 가볍게 무시했고, 스페인은 영국을 공격하기로 결심합니다.  

 육군이 강력했던 스페인은 무적함대라 불리던 강력한 함대를 영국으로 보내고 칼레항구에서 육군을 실어 나르기로 합니다. 하지만 계획과는 다르게 칼레지역의 네덜란드 독립군의 모략질에 육군의 함선탑승과 지원이 끊기게 되고, 예상과 다르게 영국의 함대가 선공에 나서면서 스페인함대는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영국은 스페인함대에 화공을 가하고, 당황한 스페인 함대는 영국을 북쪽으로 돌아 다시 리스본으로 향하는데... 그 과정에서 스페인 함대는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되고, 전투는 싱겁게 끝이 납니다. 

 이런 치열한? 전투 와중에서도 드레이크는 스페인함대를 약탈합니다. 그가 세계일주를 하며 약탈한 금과 보석이 영국의 1년 국고보다 많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보물을 훔쳤는지 영국 여왕은 그에게 작위까지 수여합니다.

 카리브해의 스페인 식민지를 공격하던 도중 이질에 걸려 배 위에서 사망하고, 수장됩니다. 

 

#언챠티드 1: 엘도라도의 보물 줄거리

 네이선 드레이크. 프란시스 드레이크의 후손. 보물사냥꾼. 그는 엘레나 피셔라는 다큐멘터리 저널리스트의 의뢰를 받아 카리브해역에서 프란시스 드레이크의 관을 찾는 일을 돕습니다. 

 하지만 힘겹게 찾은 프란시스 드레이크의 관에는 시신이 없고 메모가 놓여있습니다.  그는 죽음을 위장하고 관속에는 엘도라도라의 정보가 담긴 일기를 남겨 놓습니다. 

그 순간 해적들의 습격이 이어지고, 네이선과 엘레나는 가까스로 동료 설리번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도망칩니다. 드레이크의 일기에서 황금도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네이선과 동료들은 그 실체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언챠티드 1 플레이 후기

게임은 그 당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게임요소, 그리고 보물찾기라는 가슴설레는 스토리는 게임에 쉽게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챕터 10정도 진행했는데 단점은 전투씬이 너무. 지루하고 개연성이 없습니다. 적들은 무슨 원숭이 마냥 유적지 곳곳에서 튀어나오는데 장르가 TPS에 더 가까울 정도라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2-3편의 완성도는 게임기를 훔쳐서라도 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미있다고 하니, 1편을 좀 해보다가 전투가 지겨워서 못하겠다 생각이 들면 그냥 바로 2편을 시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네이선 드레이크가 엘도라도를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 언챠티드1 : 엘도라도의 보물. 네이선 드레이크는 엘도라도를 찾을 수 있을까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