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향원정 '진한 곱창 전골의 참 맛'

맛집 리뷰/홍대|2018.12.24 00:00

안녕하세요 맛집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방문한 맛집은 합정동에 위치한

향원정입니다.


차돌박이, 양, 곱창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오늘 먹어볼 음식은

곱창 전골입니다. 



곱창 전골 가격은 

2인(소) 2만원 입니다.


가게는 좁고 2층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곱창전골을 시키고 조금 기다렸습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밑반찬으로 나온

샐러드가 떨어져갈 무렵..


곧이어 야채와 곱창이 가득 담긴 

전골이 나왔습니다


분명 소자를 시켰는데..? 양이 제법됩니다

 


가득 찬 야채위 소복하게 쌓여있는

곱창들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느정도 보글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전골 속에 숨어있는

우동사리를 건져 먹습니다.


신나게 먹던 도중

머리카락이 나왔습니다.


제법 긴 머리카락이 나왔습니다.

이런 불편한 상황..


발견하신 사장님께서는 

어휴 누구머리야 하시며 

완전 새로 끓여 주셨습니다.


보통 성질을 내며 바꿔주는척

하거나 그냥 먹으라는 식으로

짜증내는 식당도 많은데




입맛 버려서 어쩌냐고

사과해주시고

완벽하게 새걸로

!


거의 2/3먹은 시점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덕분에?


대자의 양만큼 먹게 되었습니다.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볶음밥은 필수죠?



전골 양념에 

잘 볶아진 볶음밥은

필수코스 입니다.


전골은 무가 들어가서 국물은 시원하고 

곱창은 오동통동통 쫄깃하고

알찹니다. 


진국 곱창전골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합정동 향원정에서

경험해보세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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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식당 합정동 '스키야키와 스끼다시'

맛집 리뷰/홍대|2018.12.21 00:00

안녕하세요 맛집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합정동에 위치한 

브로콜리식당입니다 .


망원정 사거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고, 

망리단길의 초입이기도 합니다



브로콜리식당은

스키야키로 유명한데요 



#스키야키?

스키야키란 무엇일까요?


같이간 일행은 자꾸 

스키다시라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딱봐도 일본 음식인 스키야키는 일본식 전골을

이야기합니다. 


한자어로만 보면 가래(농기구)로 

굽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구이에 사용할만한

넓은 철판에 굽는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간사이 지방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고기를 요리해먹고 남은 냄비에

 남은 육즙과 기름으로 채소를 볶아 먹는 식이었지만

 간토지방으로 전해지며 본래 소고기 전골의 

영향을 받아 소고기 육수에 

고기와 채소를 함께 넣고 익혀먹고 

남은 육수에 우동을 넣어먹는

요리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육식이 금지되던 시절에는

오리, 기러기, 고래고기 등을 사용해

조리 해먹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고래는 포유류다.)


어쨋든 그냥 전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은 다 때려넣은 샤브샤브)


다만 애초에 간장으로 간이 된

소고기 육수에

 야채와 고기를 때려넣어

 우리가 알고 있는 전골이랑은

 느낌이 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브로콜리 식당의 아이언맨 조명>



#브로콜리식당

어쨋든 서교동에서 한참을 걸어

망원정 사거리에 위치한

브로콜리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인데 손님은

저희 일행밖에 없었습니다.


뜻밖에 전세..?


평소 웨이팅을 하면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는데

추운날씨를 뚫고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실내는 아늑한 조명과

중간에 정겨운 난로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스키야키와 

모츠스지를 주문했는데 

두개의 차이점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육수일까요?


<숙주가 산>


<소곱창이 길게 들어있다>


주문한 모츠스지와 

스키야키가 나왔습니다.


스키야키 세트에 모츠스지를

시키려고 했지만 사장님이 양이

많을 거라고 경고하셔서?

그냥 단품 단품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시켜도 괜찮았을듯.


곱창이 들어간 모츠스지는

뽀얀색의 일본식 특유의 

하얀 육수가 기본으로 깔립니다.

(나가사키 짬뽕에 들어간 그 하얀육수입니다)


그리고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숙주와 긴 곱창이 들어있습니다.


<간장베이스의 스키야키>


스키야키는 간장베이스의 육수에

많은 야채와 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정갈한 접시>


정갈한 접시에 정갈한 음식, 

정갈한 가스버너

정갈한 맛


<스키야키>


일본음식은 조금 짠것 같습니다.

스키야키의 야채와 고기를

다 먹고 난뒤 우동을 추가하여

먹습니다.


이게 또 꿀맛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그날 밤 속을 따듯하게

덥혀주었습니다.


이곳에는 하이볼을 판매합니다.

하이볼이 뭐냐면

술인데요 


주문했는데

없었습니다.(?)

누가 다먹었습니다.


뜨끈한 나베- 스키야키가

땡기는 계절 겨울!



합정동 브로콜리식당에서

일본의 따뜨함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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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향 홍대/서교동 '서울에서 맛보는 제주 돔베고기'

맛집 리뷰/홍대|2018.11.10 00:00

안녕하세요 맛집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홍대/서교동에 위치한

 제주 돔배고기 전문점 '육향' 입니다.


육향은 서교동 주민센터 옆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대입구역이나, 합정역에서 접근 할 수 있고 

지하철에서 부터 걸어오려면 제법 거리가 됩니다.



#육향 메뉴

 메뉴는 제주 흑돼지 

오겹살(13.000), 

목살(13.000),

 항정살(15.000)

그리고 돔베고기(대 35,000 소 25,000)

그리고 다양한 식사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육향_돔베고기


돔베고기는 본래 제주도에서 건너온 말입니다.

돔베는 도마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과거부터 바다에서 생계를 담당 했던 바쁜

제주도 여성들의 상차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도마에 올려진 수육을 그대로 썰어서 먹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수육보다 좀 더 삶아 

담백한 맛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육지에서 먹는 새우젓이 아닌 

멜젓이나 소금에 두툼하게 썰어 

고기의 식감을 즐기며 먹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푸욱 삶았기 때문에

두꺼운 돼지고기임에도 기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육향의 돔베고기 대>


오늘 육향에서는 돔베고기로 

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교동에서 10명 내외라면 


육향은 회식하기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구워먹지 않아 냄새가 나지 않으며,

물론 구이도 있긴합니다.


구이와 수육을 동시에 맛볼 수 있고

식사류도 다양하여 배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향의 돔베고기는 

제주 흑돼지(1등급)으로 만들어 

그 쫄깃함과 담백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테이블에 대자를 시키고 3-4명이서 먹어도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홍대/서교동에서 고기가 아닌 보쌈을 먹고싶다면!

아니면 보쌈과 고기 두마리 돼지를 잡고 싶다면!


'육향'을 예약하는 건 어떨까요?

서교동 육향

02-6349-6060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68-32



<육향위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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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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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카페, 달빛차 서교동/홍대 ‘커피가 맛있는 작은 카페’

맛집 리뷰/홍대|2018.10.14 00:00

안녕하세요 홍대 카페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홍대에.. 음.. 홍대역에서는

 조금 떨어진 서교동의 카페 별빛달빛을 소개하겠습니다.


별빛달빛은 서교동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별빛카페, 달빛 차>


예전에는 서교동 카페거리라고 하여 카페 스케치북 부터

 이어지는 골목 골목 건물 1층마다 카페가 즐비 했습니다.


몇몇 카페는 없어졌지만 지금도 골목길 

구석구석 카페가 많이 생겼습니다. 


소규모의 또는 고급 커피를 만드는 프리미엄의 가게들도 있습니다.


그 길의 완전 끝자락에 몇평 안되는 

테이블 6-7개 정도 되는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별빛카페, 달빛차입니다.



커페 별빛카페, 달빛차는 은은한 실내 조명으로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늑하게 꾸며놨습니다.

<실내분위기. 여기서 살고싶다>


좋은건 분위기거 다가 아닙니다.

카페 별빛달빛은 커피맛이 일품입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사이공라떼 등 

카페 음료의 맛이 커피값을 조금 더

 내야할 것 같은 미안함이 듭니다.



이미 근처 회사에는 입소문이 쫙 퍼져 

아침과 낮에는 손님이 끊이질 않습니다만, 

저녁타임 방문하게 된다면 카페 별빛달빛이 주는

아늑함을 대관한 것 마냥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편안한 분위기. 

저렴한 가격. 

카페의 완전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서교동 근처를 데이트 중 이시거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로맨틱한 이야길 해야 한다면 

저녁시간 이 카페에 방문해보세요!


딸기우유도 맛있다는데 저는 커피파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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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376-16 | 별빛카페달빛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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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15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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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문어세상 홍대 '해산물과 건강한 한 잔이 필요할 때'

맛집 리뷰/홍대|2018.09.20 00:00

안녕하세요 맛집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홍대/ 서교동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점 e-문어세상(이문세) 리뷰입니다.


#e-문어세상 서교점 위치

이 문어 세상은 홍대입구에서 합정역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청, 마포, 충정로 등 체인점이 많습니다.




#주메뉴_해천탕


<메뉴>


홍대 e-문어 세상에는 당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주로 점심에 명태조림과 홍합칼국수를 먹던 식당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라, 누가 가자고하면 꺼려지는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e-문어 세상의 참맛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 천. 탕


해천탕과 해신탕은 그 재료는 같으나, 문어가 들어가면 해천탕, 낙지가 들어가면 해신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해신탕은 한자어 바다 '해' 귀신 '신' 자를 사용하여 바다의 신이 먹는 음식이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해천탕은 한자어 바다 '해', 하늘 '천' 자가 들어가 바다에서 나온것과 하늘에서 나온 것 (닭)이 들어간 탕이다 라는 뜻입니다.


그럼 오늘 소개해드릴 홍대 e-문어세상 해천탕을 만나러 가보시죠.


#e-문어세상 해천탕 

<가리비 홍합 문어가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해천탕은 온갖 해물에 문어가 들어간 탕요리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단순해 보일 수 있는데, 키조개, 가리비, 전복, 홍합, 문어, 영계가 들어가는 고급 요리입니다.


별도의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될만큼의 조개류와, 닭 이 육수를 내며, 거기에 파와 청량고추 마늘이 국물에 얼큰함을 더해져 보글보글 끓습니다. 


처음 커다란 전골 그릇에 온갖 해산물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걸 보고 있노라면 잠시 뒤 맛있게 먹는 내 모습은 상상도 못하고, 버둥거리는 문어와 전복들을 보며 애잔한 마음을  갖습니다.  

뽀얀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홍합을 먼저 건저먹으라는 사장님의 Q사인이 떨어집니다. 


그럼 배가 고플때로 고파진 우리들은 홍합을 꺼내 꽉찬 홍합살을 쏙쏙 빼먹기 시작합니다. 첫잔은 쏘맥으로 시작합니다.


<직접 손질을 해주신다> 


아 이게 장인의 해산물 해체 솜씨구나 하고 감탄하며 집게와 가위의 현란한 놀림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전골그릇에 있던 우리의 해산물들이 납치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납치된 우리의 해산물들>


이 납치의 진실은.... 과연


해산물(문어, 조개 등)은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져 맛이 없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서 사장님이 육수에서 건져 올려 아래 사진처럼 직접 해체를 해주십니다. 


<야들야들하게 잘익은 문어와 전복살>


<오동통통 전복>


쫄깃 쫄깃 오동통통 한 문어와 전복을 정신없이 먹다보면 서서히 배가 차오르고 술잔도 차오릅니다. 한잔 꺽고 한 번 모든 것을 우려내고 빠져나간 탕의 국물을 떠먹습니다. 


일품입니다.


탕안에는 처음 조각났던 영계가 남아있습니다.  

일반적인 닭 백숙과는 비교가 안되는 이 맛!

소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얼큰한 국물에 얼큰하게 취해갈 무렵 칼국수를 추가합니다. 하나만 하면 아쉬우니까 두개! 


두개를 주문하여 뽀글뽀글 익혀 국물까지 싹싹 아낌없이 먹습니다.

몸이 건강해졌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좋아졌습니다. 


술을 제법 마셨지만 전혀 취기가 없이 나왔습니다. 


4명이서 중짜리 해천탕을 먹었는데, 술값을 더한다 하더라도 어줍잖은 호프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 - 씬 알차고 맛있고, 건강하게 먹었습니다. 


만약 회비 3만원 내외의 모임을 갖게 된다면, 홍대 e-문어세상에서 만나는 건 어떨까요.

건강과 맛 그리고 진한 우정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ps.

지금 보니 메뉴판에 e. 문. 세 - 가로수 그늘아래, [광화문연]포탕,  조조 조개찜으로 말장난을 해놨는데 이게 e. 문. 세의 유일한 단점인것 같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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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족발 홍대 '수요미식회의 그집'

맛집 리뷰/홍대|2018.08.01 00:54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오랜만에 찾아간 맛집 홍대의 마산족발입니다.


#마산족발 

마산족발은 홍대 근처의 자그마한 가게입니다. 지역내에서는 괜찮은 족발집으로 이미 알려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전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뒤로 이제는 줄을 서지 않으면 먹지 못하는 .. 그런 슬픈 가게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종로의 계림이 그렇게 된 뒤로. 저는 매체에 소개되는 맛집을 꺼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먹은거 어떤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산족발 위치

 마산족발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를 나와 출구 오른쪽 방향으로 쭉 걸어와 L7호텔을 끼고 우회전을 합니다. 그대로 또 쭈욱 내려와서 건너편에 아만티 호텔이 보이면 지나가고 작은 횡단 보도를 하나 더 건넙니다. 그러다보면 반대편에 아주 작은 규모의 빨간바탕에 흰 글씨의 간판이 보입니다. '마산족발' 그렇습니다. 오늘 방문할 집입니다. 길을 한번 더 건너야 합니다.

지도를 참고해서 가세요.




#내부

6시 10분정도 도착한 가게에는 이미 손님이 많았습니다. 테이블은 4인 테이블이 기본으로 대략 6-7개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게에는 크고 단순한 메뉴판과,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수줍은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가게안은 북적거렸고 한 테이블만 비어있었는데, 그곳은 예약이 된곳이라고 합니다. 예약이 되는지 확인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소인원이 정해져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메뉴

메뉴는 족발, 파전, 따로국밥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족발 3만원, 따로국밥 6천원, 파전 7천원, 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족발가게와 다르게 족발 사이즈에 대-중-소가 없었습니다.


#맛

당당하게 족발을 우선 하나 시키고 차미슬 프레쉬, 맥주를 주문합니다. 족발이 나오기전 무채, 쌈장, 새우젓, 마늘 고추, 쌈채소가 나왔습니다.  모든건 갓 만들어진듯 신선했습니다. 



쌈채소에는 상추와 배추가 있었는데 배추의 어린잎이 달달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곧이어 족-발이 나왔습니다.


마산족발은 지극히 일반적인 족발입니다. 내노라하는 유명한 족발집들을 가보았지만, 이렇게 스탠드다드(?)한 맛을 뿜어내는 기본에 충실한 족발은 본적이 없습니다.


두툼한족발은 무채와, 함께 먹어봅니다. 담백한 족발이 매콤새콤한 무채와 잘 어우러집니다.

상추쌈에 새우젓, 마늘 쌈장, 배추 무채 족발 등 다양하게 섞어 먹어봅니다.



맛있습니다.  보통 족발은 간이 쎄거나, 자극적이라 한 두어번 먹으면 물리는데 마산족발에 물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족발은 원래 계속 먹을 수 있는거야라는 느낌으로 먹다보면 4인이 먹기엔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파전을 시켜봅니다. 파전은 기름을 잔뜩 머금고 계란을 듬뿍 쓰셧는지, 전보단 계란부침에 가까운듯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전에는 해물과 파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전은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함께간 지인들은 파전도 맛있다고 먹었습니다.



파전도 다 떨어져갈 무렵, 다시 족발 하나를 시킵니다. 다시 위의 순서를 반복합니다.


취기가 오를 무렵 배도 함께 오릅니다.

오늘의 저녁이 끝났습니다.


가게에는 아직도 손님이 꽤 있습니다.


서교동에 위치한 마산족발, 다양한 프렌차이즈 족발도 맛있지만. 기본에 충직한 마산족발이 더욱 맛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양념이 발린 족발이 질릴때, 뭔가 건강하고 맛있는 족발이 먹고 싶을때!

서교동 <마산족발>로 오세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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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다른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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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류식당 홍대 '두툼한 육질의 고기가 먹고싶어'

맛집 리뷰/홍대|2018.07.03 01:00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맛집 포스팅 홍대 <바류식당>입니다.



#바류식당

바류식당은 홍대 근처의 고깃집입니다. 

두툼한 스테이크형 목살과 통오겹살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류식당은 종업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곳 바류식당에서 식사를 해볼까 합니다.


방문은 6시무렵에 방문했습니다. 아직 이른 저녁시간으로 가게안은 종업원이 손님보다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테이블은 제법 많았습니다. 8인 이상의 단체손님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을만한 크기였습니다.


친절한 종업원이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메뉴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로 나뉘고, 사이드 메뉴와 후식 메뉴들이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는데, 고기는 가격이 제법 나갔습니다.


주문하자 종업원은 아! 바류식당에서는 서버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서버'분이 오셔서 불을 올려주시고 온도계로 불판의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우선은 숙성 통 목살을 주문 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양념>


기본찬에는 백김치, 단무지무침, 무채, 양파절임이 정갈하게 나오고 앞접시 대용으로 보이는 접시에는 쌈장, 와사비, 소금이 함께 올려져 나옵니다. 


<오늘의 주인공 통 스테이크 목살>


바류식당의 식기류는 네모반듯하고 정갈한 모양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애썻음이 잘 엿보입니다.


사실 온도계로 불판의 온도를 측정하는 모습에서 약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고기가 뭐라고 온도까지 맞춰가면서 굽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제 생각에도 불구하고 서버 분께서는 뭔가 프로의 자세로 고기를 구워 주셨습니다.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집을 많이 가보았지만, 바류식당처럼 정성스럽고 전문적으로 보이도록 고기를 구워주는 집은 또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마치 칼질에 자신있는 참치해체 장인이 참치해체쇼를 하는듯한 고기굽기였습니다. 


<불판에 고기가 지글지글 익고있다>


<잘랐더니 안쪽은 하나도 안익었는데. 정말 고기고기하다.>


정말 배가 많이 고팠지만, 고기는 익지 않았습니다. 맛있어 보이지만 쉽게 익어주지 않는 고기 앞에서 애꿎은 무채만 두번 리필 했습니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고기가 익었습니다. '서버'님께서 접시위에 고기를 한점씩 살포시 올려주면서 "우선 첫고기는 소금에 한번 드셔보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우선 익은 고기를 소금에 콕>


소금에 콕 찍은 두툼한 목살을 입으로 가져갑니다. 워낙 배가 고파서 일까요. 입에 들어간 고기를 한입 씹는데 목살 특유의 탄탄한 육질사이로 안심스테이크 마냥 육즙 파티가 벌어졌습니다.


"와 맛있다!"


와 맛있다 소리를 한 번 씹을 때 마다 내뱉었습니다. 고기를 이번엔 백김치와 와사비에 한번, 쌈장과 야채와 한번. 뭐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온도계를 멋지게 꺼내들어 불판의 온도를 측정한 것이 괜한일이 아니었나 봅니다. 


한점 두점 먹다보니, 두꺼운 고기임에도 불구하고 금새 사라져 버렸습니다. 


추가주문이 필요한 시점. 무슨고기를 주문할까 하다. 목살을 또 주문하게 되면 인고의 시간이 또 있어야 할 것 같아, 삼겹살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삼겹살도 제법 두께가 있었고. 삽겸살은 목살과는 또 다른 매력의 맛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적당히 기름진 비계가 살고기와 어우러져 입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줄지어 익어있는 삼겹살>


적당히 고기로 배가 찼습니다만 뭔가 아쉬움을 느끼는건 왜일까요? 

괜히 고기집에서 후식을 파는게 아니겠죠? 후식으론 냉면, 된장찌개, 김치찌개, 김치말이 국수, 잔치국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된장찌개를 먹어보겠습니다.

<된장찌개>


후식 된장찌개라고 하기엔 푸짐한 된장찌개가 등장했습니다. 듬성듬성 돼지고기도 들어가 있고 느끼한 입안을 된장 특유의 맛이 씻어줍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했습니다. 가격은 약 6만원 후반대가 나온 것 같습니다. 


많은 맛집이 즐비한 홍대, 분위기 있는 곳에서 고기를 먹고 싶다면 <바류식당>에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맛과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고깃집 

바류식당을 추천해 드립니다.


2018/05/11 - [맛집 리뷰] - 일상별식 홍대 '멋스러운 한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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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별식 홍대 '멋스러운 한식집' 망했.. 없어진듯합니다.

맛집 리뷰/홍대|2018.05.11 19:00

안녕하세요 생화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맛집리쥬<일상별식> 입니다.  


홍대점은.. 없어졌습니다.. ㅠㅠ


#일상별식

오늘은 두 명이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요, 지난번 점심시간에는 버터장조림정식을 먹었습니다.


오늘 먹어 볼 메뉴는 차돌불고기 입니다.  


시간은 12시, 낮 홍대의 직장인들과 관관객들로 분주한 거리의 옆 골목 일상별식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상별식 주변 유명 라멘집 초밥집은 이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상별식은 카페아냐? 라고 생각될 정도로 세련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들어가봅니다.


창가쪽엔 4인석이 홀안쪽으로는 2인석이 늘어져 있습니다. 

2인석의 테이블 간 거리는 넓진 않습니다. 


<사진은 일상별식 홈페이지에서...>

앉자마자, 문밖 x베너에서 본 차돌불고기를 주문합니다.  

12시 점심 피크시간인것 치고는 가게는 한산합니다.


일상별식의 한끼 평균가격은 약 8천원으로 인근 가게들보다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메뉴를 둘러보고 있자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맑은국을 포함한 김치류, 나물류 찬들이 나옵니다. 


찬은 2인이 먹기 좋게 작은 그릇에 소량 담겨져 나옵니다. 그리고 가스버너가 등장합니다. 가스버너 위에는 둥글둥글한 전골그릇이 올라가고 그 속에는 버섯, 차돌, 파 등이 들어갑니다.   


일상별식의 불고기는 홀직원이 직접 조리해줍니다. 손님이 집게를 잡을라 치면 달려와 집게를 뺏어 불고기를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알아서 해줘서 편리!>


 이전에 방문해서 먹었던 버터장조림정식을 먹었을때 느낀점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었습니다. 사실 홍대는 대학가라 싸고 맛있는 집이 많아, 그 가격이면 더 푸짐하고 맛있것들이 있습니다. 


맛이 없단게 아니라  가성비가 별로인 점심식사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먹은 불고기의 경우 달랐습니다.


 서민들을 위한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는 불고기는 어느새인가 고급화 되어 분식집이 아닌 이상 


전문점이라면 어디든 비싼 음식이 되었는데요. 

일상별식의 불고기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취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위 링크를 참고.  


<이제 숙주만 넣고 먹으면 끝>


사진상으로는 양이 적어보이지만, 든든하게 맛있는 불고기 한상 먹고 왔습니다.   

분위기좋은 곳에서 한식을 맛보고 싶다면, <일상별식> 추천해드립니다. 


끗-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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