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추천 보드게임으로 카탄과 티츄를 추천한다. 4인이 모였다면 무조건 해야하는 게임을 가지고 왔다. 카탄은 카탄이라 불리는 가상의 섬에서 개척지를 세우고 문명을 건설한다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티츄는 손패를 버리는 카드게임으로 2:2로 나뉘어 진행할 수 있다. 두개 모두 플레이 타임은 1시간을 조금 초과한다. 4인 보드게임 추천 카탄 카탄은 1995년 클라우스 토이버에 의해 탄생했다. 독일 보드게임을 알린 역사적인 작품이다. 본래 볼륨이 훨씬 큰 게임이었다. 왕국의 왕위 다툼과 섬 탐색, 그리고 섬 개척 파트로 나뉘었는데 제작사 코스모스 측에서 3개의 게임으로 나누자고 제안하여 카탄이 탄생하게 된다. 카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독일의 여성작가가 소설을 쓰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클라우스 토이버가 이 소설..
쓰고싶어 쓰는글 1탄 닉네임 변천사요즘 상업글쓰기와 챗 GPT를 이용한 자동글쓰기에 심취한 나머지 글쓰는 행위를 멈췄다. 쓰고싶은 글이 없기도 하고 누군가 읽었을 때 피식 할만한 소재가 안나와서 멈추기도 했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문득 최근 사용하는 닉네임 고씨에 이르기 까지 닉네임 변천사를 소개하면 재밌겠다고 생각이 들어 글을 쓴다. 1. 버디버디 시절 닉네임 고민 최초의 닉네임은 버디버디였다. 버디버디는 위 짤처럼 정신나간 닉네임들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었다. 누군가의 멍멍짖지않아 라는 닉네임을 보고 호랑이띠였던 나는 어흥물지않아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닉네임은 사람들에게 작은 웃음을 꽤 주었고 그만큼 비웃음도 샀다. 2. MMORPG 시대 닉네임 고민 초6- 중학교로 넘어가는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