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윈의 법칙 '어이그! 이 히틀러 같은놈!'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세상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문용어와 공식들로 가득한 ㅇㅇㅇ의 법칙부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머피의 법칙 같은 다양한 법칙들이 있습니다.  평소 접하진 못했지만, 알아두면 유익하고 쓸데없는 법칙들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법칙은 <고드윈의 법칙>입니다.

 

 

 

#고드윈의 법칙 

미국의 작가겸 변호사 마이클고드윈이 유즈넷 토론방을 지켜본 결과 발견하게 된 법칙입니다. 학문적으로 연구된 법칙이 아닌, 고드윈이 발견해낸 법칙으로 내용은 이렇습니다.

 

 만약, 인터넷 상에서 논쟁 및 토론이 길어질 수록 누군가 나치 혹은 히틀러를 사용한 비유, 또는 이에 준하는 악당 및 집단에 비유하는 인신공격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쉽게 말해 인터넷 상에서 댓글배틀이 붙으면 결국엔 인신공격으로 치닫게 된다 는 법칙이죠.

한국에서는 댓글을 잘 살펴보면 결국엔 좌빨, 좌좀이라거나, 수꼴, 친일매국노 라고 밀어 붙이는 격 이되겠죠.

정치적 비난을 할때 나오는 비유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면대면이 아닌 온라인상에서는 진지한 토론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나온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고드윈의 법칙에서 나치나 히틀러가 나오는 이유는 서구권에서 나치, 히틀러는 인간성에 대립하는 절대악으로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갑자기 오늘 고드윈의 법칙을 올린 이유 중 하나는 어제 MBC 백분 토론에서 나온 장 교수의 현 정권에 대한 히틀러 비유 때문입니다. 

 

고드윈의 법칙이 적용되는 온라인에서도 막장에 나오는 인신 공격성 비유를 공중파 토론 프로그램에서 듣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교수의 명함을 달고 태연하게 말하는 모습이 우리시대가 잘못 길러낸 기득권의 몰염치한 민낯이 들어나는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온라인에서 토론을 벌이면 결국 끝에는 히틀러와, 나치의 비유가 나온다는 고드윈의 법칙!

 

유익하셨나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법칙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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