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태풍 대비 필수 점검사항

태풍 대비 집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위험한 곳엔 가지말고, 창문에 테잎으로 X자로 붙이기, 신문지 붙이기, 실외기 결속하기, 비상용품, 랜턴 준비 등 태풍 대비를 해야한다. 여유가 있다면 주변 취약계층이 안전한 상황인지를 살펴보자. 

 

태풍 대비 아파트 점검사항

• 파손위험 있는 시설을 점검하고 단단히 결박한다. (안테나, 환풍기, 피뢰침, 태양광 패널, 실외기)

• 창문에 테이프 X자 형태로 붙이기 또는 신문지 붙이기, 수목은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방풍벽을 설치한다

• 분리수거장, 자전거 보관대 등 구조물 점검

• 침수 예방을 위해, 지하 주차장 차수벽 여부를 확인, 없다면 모래주머니, 물막이판 등 설치

• 배수펌프 정상작동 확인, 가정 하수구확인
• 정전 대비 랜턴 등 확보
• 관리사무소 비상연락망 확인
• 창문에 가급적 떨어져 있고, 욕실에 물을 받아 상수도 공급 중단에 대비

 

태풍 대비 기본 조치사항

 

 

 

 

1. 태풍의 진로를 파악해서 대피여부를 결정

 TV와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한다. 재난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주변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한다.  

태풍의 경로를 보는 사이트 4곳

2. 계곡이나, 해안, 방파제 같은 위험지역에서 주변 사람들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절대 태풍이 지나갈 때 물 근처에서 캠핑이나, 물놀이를 해선 안되고, 태풍이 온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려 즉각 대피해야한다.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붕괴우려가 있는 노후 건물 등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3. 집 근처 시설물은 안전을 위해 미리 가족, 이웃과 함께 태풍 대비 준비

•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간판이나 실외기 등은 단단하게 고정시킨다.
• 강가나, 해안가에 주차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 둔다.
• 집근처 하수구를 살피고 이물질로 막히지 않도록 조치한다.
• 침수 예상 지하주차장, 건물에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활용해서 침수를 예방한다.
• 농업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 선박이나 어망·어구는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 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 인근 공사장, 축대, 옹벽을 미리 점검 한다.

 

4. 비상용품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

 

 

 

•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가방에 넣어둔다.
• 상수도 공급 중단에 대비하여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둔다.
• 정전 대비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를 준비해 둔다. 

 

5. 외출은 자제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  약속된 일정 취소하여 외출 자제, 주변에 태풍정보 공유한다.
•  주변에 있는 노약자, 주거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