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의 법칙 '사람이 늘어난다고 일이 빨라지는건 아니다'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세상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문용어와 공식들로 가득한 ㅇㅇㅇ의 법칙부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머피의 법칙 같은 다양한 법칙들이 있습니다.  평소 접하진 못했지만, 알아두면 유익하고 쓸데없는 법칙들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번째 포스팅에서 소개할 법칙은 <브룩스의법칙> 입니다.

 

# 브룩스는? 

 프레더릭 필립스 브룩스 2세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컴퓨터 과학자이다. IBM의 시스템/360 개발을 지휘한 것으로 유명하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출신으로, 1953년 듀크 대학교을 졸업했으며, 1956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응용 수학 박사학위를 땄다. 하워드 에이켄이 그의 지도교관이었다. 1965년 브룩스는 IBM 를 퇴직,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컴퓨터 과학과를 설립해, 그 앞으로 20 년에 걸쳐서 학과장을 근무했다. - 위키백과 펌-

 

# 브룩스의 법칙이란 ?

 1975년 전설이 된 소프트웨어 공학의 클래식, “The Mythical Man Month” <맨먼스 미신>에서 1명의 개발자가 12개월 걸리는 일을 더 빨리 진행하기 위해 1명의 개발자를 추가 한다고 해서 그 일이 빨리 끝나지 않는 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위 그림처럼 10개월 걸려서 1명이 끝낼일을 더 빨리 끝내기 위해 다른 인원을 투입해도 결코 빨리 끝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브룩스의 법칙입니다. 

 

 브룩스는 "극도로 단순하게 말하면, 임산부가 아무리 많아도, 아이를 낳는 데에는 9개월이 걸린다"라고 자신의 주장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개발자들을 추가하면 할수록 의사소통 및 수정에서 더 많은 곱절의 시간이 소모된다는 사실을 발견해 내고,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를 위해 기술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바라보자고 주장하고 연구했던 소프트웨어 공학의 선구자 브룩스! 

 

이번 시간은 <브룩스의법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하셨나요? 재미는 없었지만.? 유익은 했으리라 믿습니다. 비단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능률이 높아지는건 아니니까요! 

그럼 다음시간엔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한 법칙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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