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미> 두번째 방문. 이번엔 해물갈비찜이다.

안녕하세요. 맛집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할 맛집은 공덕역에 위치한

마포 <우사미>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한 번 다룬적이 있습니다.

 

마포 공덕 맛집 소고기 보신탕, 해물갈비찜 우사미

 

공덕역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우사미는 소고기 요리 전문점 입니다.

오늘은 별도 예약을 하고가진 않았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빈테이블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소고기보신탕을 먹을까 하다

이번엔 해물갈비찜을 먹어보기로 결정!

셋이가서 해물갈비찜 중을 주문합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잠. 시. 후.

푸짐한 내용물이 들어있는

 전골 냄비가 등장합니다.

<해물갈비찜>

전복, 낙지, 새우, 팽이버섯, 

소 갈비와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전복과 갈비를 한저에>

해물갈비찜이 나오고, 이모님들이

잘 요리해주십니다.

갈비대를 잡고 뜯고 싶었는데

알아서 다 발라주셨습니다.

고기는 잘 고아졌는지

입에서 살살 녹고

신선한 해물들이 고기와 조화롭게

식감을 자극합니다.

아래는 콩나물이 가득 깔려있어

고기를 다 먹을 때 쯤

콩나물을 슥 건져서 먹으면

어디서 먹어본 맛입니다.

아구찜! 아구찜에서 먹는 콩나물 맛!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매콤달콤한 해물갈비찜 국물을

먹다보면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볶.음.밥

이 국물엔 볶음밥을 먹어야해.

라는 결심히 들게 됩니다.

<비주얼 무엇>

밥알 하나하나 참기름에 코팅 된듯, 고소함,

맵단짠 갈비찜 국물이 감칠맛을,

탱글탱글 볶아진 밥알이

식감을

허겁지겁 밥을 퍼먹다 보면

이제 가게 마감시간입니다.(?)

쓰면서 또 배고파졌네요.

공덕역 소고기 요리 전문점

<우사미> 두 번 가세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