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집> 발산역 맛집 '이베리코 흑돼지의 진정한 맛'

 안녕하세요. 맛집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맛집

발산역에 위치한 <배꼽집>을 소개해드립니다.


#배꼽집

 배꼽집은 체인 소고기 전문점으로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적 있어 유명한 집입니다.


오늘은 소고기가 아닌 이베리고 돼지고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체인점이 여기저기 많지만

이베리코는 발산점이 가장 맛있었다는

일행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이베리코 흑돼지는

 스페인 포르투칼이 있는 이베리아 반도의 지역에서

자란 흑돼지를 이야기합니다. 


이곳의 흑돼지는 도토리, 허브, 올리브 사료만

먹고 자라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올리브 나무'

불리기도 한답니다. 

등급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가장 높은 등급이 베요타.


배꼽집에서는 베요타 등급의

고기를 제공합니다.


#발산역 배꼽집

발산역 근처 상가 2층에 위치한 배꼽집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저녁8시에 방문했지만 거의 전세낸듯 했습니다.

<위치>



<메뉴판> 


<이베리코 주물럭 15,000원> 


가격은 15,000원으로

맛있는 돼지고기가격을 취하고 있습니다.


<기본찬이 나온다. 다 맛있다.>


기본찬들은 전부 맛있었는데

파김치와 양파절임이 고기와 조화가..



<이베리코 4인분을 주문했다>


이베리코 흑돼지는 목살부위입니다. 

다른 포스팅을 살펴보니

조각난 상태로 고기가 나오던데


발산역의 이베리코 생고기는 덩어리로 나옵니다.


<숯이 굉장히 좋았다>


숯은 참숯을 쓰는지 갈라짐이 없어 보기 좋았습니다.

고기도 직접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파파팍>


고기는 굉장히 맛있는데, 처음 먹었을땐

양념고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하지만 생고기란 사실에 다시 놀라고


다시 입에서 느껴지는 단맛에

두번 놀라고


녹아 없어지는 육질에

돼지고기가 맞는가 착각이 들고요 


<후식냉면>


잔뜩 먹고 후식냉면에 고기를 또 싸먹고 하면

또 들어가고 술술 들어갑니다.


3인 배터지게 먹고는 

13만원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베리코는 마치 비트코인과 같은

과장된 꿈의 맛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배꼽집은 진짜. 진짜였습니다. 


제대로된 이베리코 흑돼지가 먹고 싶다면

발산역에 위치한 <배꼽집>에서

진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