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8/19시즌 여름 이적시장 마감과 이적현황

안녕하세요 EPL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EPL 여름이적 시장마감 일정과  주요 이적현황에 대해 리뷰 해보겠습니다. 




#EPL 여름이적 시장 마감시간

8/10(금) 새벽1시 (한국시간)


이전과 일정과는 다르게 프리미어리그 구단 주주총회에서 18년 여름부터 이적시장 종료 시간을 개막 하루 전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주요 구단들의 영입 현황과 루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리야드 마레즈 IN (887억원)


레스터 → 맨시티

시티는 레스터시티의 마레즈를 영입했습니다. 마레즈는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887억원), 5년간 계약했습니다. 마레즈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레스터에서 검증된 그의 실력과 맨시티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됩니다. 



#첼시 



티보 크르투아 OUT (454억원)

첼시 → 레알 마드리드 


케파 IN (1038억원)

아틀레틱 빌바오 → 첼시 


조르지뉴 IN (849억원)

나폴리 → 첼시


첼시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첼시를 탈출하려는 벨기에 사람들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그 중 쿠르투아는 결국 첼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주전 키퍼를 잃은 첼시는 신속하게 후속 키퍼를 영입했습니다. 바로 아틀레틱빌바오의 케파 아리사발라가 입니다. 케파의 바이아웃 약 1038억원을 첼시가 지불하며 역대 최고 골키퍼 몸값을 갱신합니다. 


가장 큰 영입으로는 사리감독인데요, 콘테의 경질과 함께 새로운 감독이 들어와 나폴리의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영입했습니다.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캉테의 짝으로 조르지뉴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리버풀 


엠레찬 OUT (자유계약)

리버풀 → 유벤투스


나비 케이타 IN (790억원)

RB 라히프치히 → 리버풀


알리송 베케르 IN (956억원)

AS 로마 → 리버풀


파비뉴 엔히키 타바리스 IN (625억원)

AS 모나코 → 리버풀 


셰르단 샤키리 IN (194억원)

스토크시티 → 리버풀 


가장 분주했던 구단은 리버풀 입니다. 

리버풀은 흔들리는 골문을 굳게 닫고자 AS로마로부터 알리송 배커를 영입하고 올해 스토크시티로부터 셰르단 샤키리를 영입해 2선의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계약을 체결하고 올 시즌부터 합류하는 나비 케이타와 지난 시즌 종료 직후 영입한 파비뉴가 리버풀의 중원에 새로운 활력을 줄것으로 보여집니다.  엠레찬과 쿠티뉴의 공백을 알짜영입으로 채운 리버풀은 과연 이번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프레데리쿠 호드리게스 지파울라 산투스 

일명 프레드 IN (744억원)


샤흐타르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역시나, 이적설의 제왕답게 이적설이 무성합니다. 토트넘의 토비알더베이럴트, 레스터의 해리매과이어와 링크되어 있으며, 그밖에  손흥민, 베일, 쿠르자와, 레비치, 캉테 등등 연결만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입이 일어난건 샤흐타르의 미드필더 프레드입니다. 브라질출신의 이 미드필더는 수비력과 전진능력을 함께 갖춘 박투박 미드필더입니다.  수비를 손보고 싶은 무리뉴와 아리송한 영입시장 마무리가 어떻게 될까요? 



#아스날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 IN (254억원)

도르트문트 → 아스날


루카스 토레이라 IN (384억원)

삼프도리아 → 아스날


베른트 레노 IN (280억원)

레버쿠젠 → 아스날 


에메리감독 체제로 개편한 아스널은 소크라티스, 토레이라, 레노를 영입하며 키퍼부터 미드필더까지 중앙 라인을 두텁게 만들었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게 알짜 영입을 했다고 평가받는 아스날은 기세를 몰아 세비야의 은존지 까지 영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램지의 재계약과 웰벡과 이워비의 방출이 성공 할 지 모르겠습니다. 램지가 나가게 된다면 아스날은 맨유의 펠라이니를 영입할 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미 EPL의 정상급 미드필더와 공격진을 구성한 아스날, 이번시즌 에메리 감독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토트넘 


토트넘은 조용합니다.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케인, 알리, 에릭센, 손흥민을 지켜내는 것으로 만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비의 알더베이럴트상황만 정리되면 될 것 같습니다. EPL에서 가장 어린팀인 토트넘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완숙도 높은 탄탄한 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EPL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이적시장 과연 어떤 선수들이 추가로 영입될까요? 마감시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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