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쉐프 홍대 '멋과 맛이 살아있는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홍대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식당을 한 곳 소개하고자 합니다. 

 

#홍쉐프 - 서교점

 그곳은 바로~!  홍쉐프 서교점입니다. 지금까지의 글들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이고 딱히 맛집 리뷰라고 안 읽히는 글이 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홍쉐프에서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들을 나열해보자면 함박스테이크, 크림함박까스, 파스타, 햄버거, 채끝등심 덮밥이 있습니다.

 우선 위 메뉴들은 런치 또는 평일 메뉴인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습니다. 점심을 주로 먹기때문에.. 주말에 간적이 있는데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었던 기억이 있군요.(평일 런치메뉴가 먹고싶었는데)  

 

먹어본 음식들을 하나하나 묘사 해보겠습니다.

참. 평일 점심에가면 식전 샐러드가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함박스테이크  

 우선 함박스테이크는 부드럽게 다져진 고기가 잘 코팅되어 예쁜 반숙계란후라이가 위에 부들부들하게 올라가있습니다. 고기를 계란과 함께 잘 컨트롤 하여, 고기와 계란을 잘 썰어 입에 넣으면 다져진 고기가 입안에서 춤을추고 보들보들한 계란이 고기의 느끼함과 잘 어울어져 오감을 자극하는 어디선가 먹어봤던 무난한 함박 스테이크 맛입니다. 


#크림함박까스  

함박까스입니다. 함박까스가 생소하시겠지만. 저도 홍쉐프에서 처음 본 메뉴입니다. 함박스테이크를 바삭하게 기름에 튀긴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음식입니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크림이 소스로 깔려져 나오는데 까르보나라를 좋아하시는분이면 아주 괜찮은 맛이고 나는 크림스파게티는 그냥그래 파 라면 찐뜩한 크림소스와 튀긴 함박스테이크의 고기육즙이 매우 느끼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먹다보면 입안에 소스와 기름기가 붙어 끈적끈적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토마토 파스타  

홍쉐프 토마토파스타는 토마토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오리지널 파스타의 맛이었습니다.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거리낌 없이 흡입하실 수 있는 맛입니다. 함께 갔던 동행의 말을 빌리자면 '이거 너무 그냥 토마토 파스타 아냐?' 라고 했습니다. 네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맛도 있어요. 너무 기괴한 파스타들이 많아(예를들면 초코송이 버섯 홍합파스타 라던가) 오리지널에 충실한 파스타라 더 좋았습니다.

 

#채끝등심 덮밥 

 홍쉐프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주말이나 저녁에도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시길... 채끝등심 덮밥은 고기가 많이 들어갑니다. 고기를 노릇노릇 질기지 않게 잘 구워, 육즙이 잘 살아있습니다. 거기에 버섯과 양파, 그리고 초록빛 야채가 많이 '많이' 들어 갑니다. 그리고 간장베이스의 소스가 뿌려져 잘 비벼서 먹으면 밥알 하나하나 코팅되어 아삭한 야채와 함께 밥알 고기 야채가 함께 입속에서 춤을 춥니다. 또 먹고 싶군요. 야채가 너무 많다고 투덜거리는 분들을 봤습니다만, 저는 극호. 

 

 가격대는 8천원에서 - 1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거 같고 식전 샐러드, 메뉴, 후식 커피 또는 콜라를 준비해 주셔서 가성비는 매우 좋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홍쉐프의 식당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마치 유럽?!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 좋습니다. 밤에가면 은은한 분위기가 일품이구요, 와인과 진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최애 메뉴사진과 함께. 리뷰를 마칩니다.

<채끝등심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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