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주자와 투수의 눈치게임'

안녕하세요 야구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야구교과서 28번째 시간 <도루>입니다.


<달려라!>


주자가 진루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와일드피치, 안타, 볼넷, 희생번트, 희생플라이, 등등 이 모든 것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주자를 위해 실수, 희생,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일하게 주자가 스스로의 능력으로 한 베이스를 진루하는 것. 그것이 바로 도루입니다.

도루는 한자어로 盜壘 도둑 도, 보루 루자를 써서, 루를 훔친다. 

즉 베이스를 훔치는 행위를 뜻합니다.


영어로는 Stolen Base 라고 합니다. 만약 도루실패시 영어로는 Caught stealing 이라고 합니다. 

훔친 베이스와, 잡힌 도둑질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도루는 몇명이 시도하느냐에 따라 싱글스틸, 더블스틸, 트리플 스틸로 불리기도 합니다. 

한명이 뛰면 싱글, 두명이면 더블, 세명이 뛰면 트리플 스틸입니다.


<더블스틸>


주자가 도루에 성공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수의 송구능력, 2루수의 포구능력을 탓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주자가 뛰어서 3초 남짓한 상황에 포수가 볼을 받아 주자를 정확하게 아웃시키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주자의 눈치게임, 뛸지말지를 결정하게 하는 유일한 사람은 투수입니다.



#1루에서 2루로 도루

투수가 1루에 진루한 주자를 신경쓰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주자는 리드를 크게 가지고 투수의 와인드업 폼이 커졌을때 달릴것입니다. 대부분의 투수의 와인드업은 3-4초 정도 걸리고, 주자가 다음 루상으로 뛰어들어가는 시간 또한 3-4초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많은 투수들이 1루에 주자가 나오면 견제구도 던지고, 와인드업을 작게 하고, 그리고 심리적으로 흔들리기 까지도 하는 것입니다. 


투수는 주자를 묶어두기위해 다양한 동작을 합니다. 역동작에 걸리게 하기위해 투수판에서 발을 뺸다거나, 투구전 동작들의 시간을 달리하며 주자의 움직임을 묶어둡니다.


좌완 투수의 경우, 주자는 도루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좌완투수의 셋업자세는 1루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와인드업시 견제구와 실제투구의 모션을 구분해내기 쉽지 않습니다.



#2루에서 3루로 도루

그렇다면 2루에서 3루로 도루는 어떨까요. 주자의 입장에서는 같은거리입니다. 하지만 포수에게는 약 11미터 정도 짧아진 거리입니다. 하지만 수비상황에서 보통의 내야수는 베이스에서 멀찌기 떨어져 있기 때문에 2루주자는 리드폭을 1루에서보다 더 크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럴때 유격수나 2루수는 종종 베이스쪽으로 다가와 글러브를 두둘기는 행위를 해서 2루주자를 2루에 묶어놓도록 하기도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격수가 베이스로 쇄도하고, 투수는 갑자기 휙 돌아 2루에 견제구를 던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투수가 유격수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투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3루에서 홈으로 도루

이건 홈스틸이라고 불리는 3루에서의 도루는 이제는 쉽게 보기 힘든 행위입니다. 대부분의 작전상황에서 종종 나오며, 더블스틸이라고 불리는 두명의 주자가 동시에 뛰는 상황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KBO의 도루

그렇다면 KBO의 도루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순위

선수명

도루갯수

1

전준호

550

2

이종범[21]

510

3

이대형

505

4

정수근

474

5

김주찬

382

6

이순철

371

7

김일권

363

8

정근우

354

9

이용규

342

10

이종욱

340


현역선수로는, 이대형, 김주찬, 정근우, 이용구, 이종욱 선수가 있습니다. 작년으 페이스대로였다면 이대형 선수가 이종범 선수의 기록을 꺨것으로 보였으나, 도루 중 부상을 입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일시즌 최다 도루로는 94년 이종범선수의 84개 기록이 1위입니다. 역시 바람의 아들입니다.



#도루의 위험

도루에는 많은 위험과 기회가 공존합니다. 

투수와 포수는 실책성 송구, 주자의 경우 견제사, 실패시 아웃, 성공시 1베이스를 더 갈 수 있기도 합니다. 또는 주자는 슬라이딩 중 커다란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 투수는 견제구를 던지는 척 하려다 보크 선언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야구교과서는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눈치싸움 도루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유익한 야구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끗-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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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의 중요성! 빠른 발이 야구에서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알못, 야잘알들을 위한 <야구교과서> 리뷰 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좋습니다.

야구교과서가 여러분의 야구 통찰력을 키워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빠른 발> 입니다.




#빠른발의 중요성 


빠른 발이 왜 중요할까요?  단순히 발이 빠르면 아웃될 확률이 낮아서만은 아닙니다. 

5tool에 포함되는 스피드(주루)는 야구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발이 빠르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베이스러너는 아닙니다. 종종 발이 빠르단 이유로 대주자로 나와 어이없는 아웃을 당하는 주자들을 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주루센스와는 상관없이 빠른 발을 가진 선수는 여전히 빠릅니다. 그들이 베이스에 서있거나, 타석에 들어서면 경기의 흐름은 묘하게 바뀝니다. 이유를 찾아보겠습니다.




<빠른 주자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빠른발 강한울 선수를 잡기위해 급하게 던지다 보니 에러송구>


# 타석에 들어서면 투수는 본능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게 됩니다. 빠른주자가 4볼을 걸러서 나가게 되면 엄청나게 성가시기 때문입니다. 


# 3루수는 번트를 막기위해 홈플레이트쪽으로 붙습니다. 중간 내야수들도 내야땅볼이 안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이러면 수비 범위가 줄어들어 땅볼이 야수들 사이로 빠져나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 야수들은 발빠른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서두르느라 에러를 범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빠른 주자가 출루했을 때 - 더 골치아프다> 



<이대형, 아무리 견제해도 잡히지 않는 너>


# 빠른 주자는 1루에서  폭 넓은 리드를 가져가면서  투수를 교란합니다. 산만한 투수는 포수가 요구하는 존에 정확히 넣지 못합니다.


# 1루수는 빠른 주자를 붙잡아 두기 위해 베이스에 딱 붙어있습니다. 유격수와 2루수는 주자가 도루할 것을 대비하여 2루베이스 근처에서 멀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내야 수비에 구멍이 생깁니다.


# 투구가 빠르면 포수가 견제구를 던져 도루를 저지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타자들은 빠른 직구를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5tool 요소중 하나인 스피드, 빠른 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유익하셨나요? 


이제 빠른 발이 단순히 안타나 출루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선호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야구교과서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찾오겠습니다.


끗-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_이것도?/야구교과서] - 6-4-3 병살! 유격수의 호수비! 643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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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볼의 종류 '포심, 투심, 컷, 싱커 ?'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알못, 야잘알들을 위한 <야구교과서> 리뷰 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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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패스트볼의 종류> 입니다.


#패스트볼

투수가 기본으로 가져야할 공입니다. 


일명 빠른볼(히터, 허머, 데드레드, 치즈, 스모크, 가스, 스위프티, 익스프레스, 넘버원 등의 다른 이름이 존재합니다.)


시속 138-160키로로 날아가 홈플레이트에 0.4초만에 도달하는 패스트볼은 가장 흔한 공이며, 제구하기 가장 쉬운 공 입니다.


공을 쥐는 방식이 편안하고, 표준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가장 던지기 쉽다고 합니다.


#포심 패스트볼 

일명 포시머, 크로스심 패스트볼

<공기 저항면에 닿는 실밥이 균일한 간격으로 회전하며 저항을 받는다.>


실밥의 가장 넓은 부분에 손가락을 걸쳐 잡습니다. 던지면 똑바른 궤적으로 날아갑니다.

공의 회전과 공기저항이 일관되기 때문입니다. 공은 심을 기준으로 균일한 저항을 받으며 날아갑니다. 


#투심 패스트볼

일명 투시머, 테일링 페스트볼 

<투심 그립>

검지와 중지로 실밥의 가장 좁은 부분의 꼭대기를 쥐는 공입니다. 

투수가 던진 곳으로부터 홈플레이트의 옆쪽으로 향해 갑니다.

<공기 저항이 포심과 달리 실밥의 좁은면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공의 움직임이 포심보다 크다>

(오른손 투수가 던졌을때, 오른손 타자의 안쪽으로 볼이 붙는다)


#컷 패스트볼

일명 커터

공이 옆으로 가되, 투시머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투수가 던진곳으로 부터 홈플레이트 반대방향으로 향해 움직입니다. 오른손 투수가 왼쪽 타사의 안쪽에 이공을 성공적으로 던진다면 타자를 꼼짝 못하게 하거나, 배트를 부러뜨려 버릴수도 있습니다.


#싱커

투심 패스트 볼과 같은 그립으로 쥐고, 엄지를 공 바로 아래에 둡니다. 일반적인 패스트볼 보다는 속도는 느리지만 플레이트에 도달하면서 뚝 떨어지는 공입니다.


#라이징 패스트볼

무지막지한 힘으로 던지는 공입니다. 홈 플레이트를 지나 스트라이크 존 꼭대기 근처에서 솟아 오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치는건 거의 불가능한 높이이기도 하지만, 타자에게는 공이 커보이기 때문에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볼 기록 

얼마 전 오타니선수의 165km 강속구가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빠른볼은 투수에게는 커다란 무기입니다.


메이저리그의 빠른공 공식기록은 시속 106마일로 170km/h 입니다. 이 기록은 쿠바특급, 뉴용양키즈 소속의 아롤디스 채프먼 선수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시절 세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KBO의 빠른공 기록 보유자는 누구일까요?

외인으로는 LG의 소사선수가 161km/h를 찍었습니다. 


국내파 투수로는 와일드씽 엄정욱선수와 두산베어스의 최대성 선수가 159km/h로 가장빠른 공을 뿌렸다고 합니다. 


오늘은 패스트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변화구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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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어?! 스퀴즈 플레이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알못, 야잘알들을 위한 <야구교과서> 리뷰 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좋습니다.

야구교과서가 여러분의 야구 통찰력을 키워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스퀴즈 플레이> 입니다.



#스퀴즈(Squeeze)

스퀴즈라고 불리는 플레이는, 주자를 3루에 둔 상태에서 점수를 만들기 위해 하는 희생번트입니다.

<번트 이후 주자가 달려간다>


#수어사이드 스퀴즈(Suicide squeeze)

수어사이드 스퀴즈는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에 주자가 출발하는 플레이 입니다. 타자가 번트에 성공하면 바로 득점을 올리고, 실패하면 포수미트로 공이 들어가 아웃당하게 되는, 모아니면 도식의 플레이기 때문에 수어사이드 스퀴즈라고 불립니다.


<공을 뿌리기도 전에 출발한다>


#플레이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

1. 타자가 사인을 놓치거나, 공을 맞추지 못한다면, 주자는 런다운에 걸려 아웃당하고 맙니다.

2. 주자가 너무 빨리 스타트를 끊는다면 투수는 고의로 타자를 맞춰 데드볼로 주자를 3루로 되돌려 보낼 수 있다.

3. 타자가 번트실수로 내야 뜬공이 나온다면 쉽게 병살타가 된다.


#왜 위험을 감수하는가 

주자는 타자의 미숙한 번트에도 성공만하면 실질적으로 득점을 하게 됩니다.

스퀴즈 플레이를 저지하는 수비방법은 예상하고 피치아웃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노아웃에 스퀴즈를 시도하는 팀은 거의 없습니다. 

3루주자를 무리하게 들어오게 하는 것보다 빅이닝을 만드는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투아웃 상황에서도 스퀴즈는 의미가 없습니다. 번트를 댄 타자가 1루에서 아웃되면 득점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점이 간절한 상황에서, 점수를 짜내기 위해 나오는 스퀴즈 플레이, 한국에서는 짜내기 작전 이라고도 불립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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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의 실수, 도대체 보크가 뭐야?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알못, 야잘알들을 위한 <야구교과서> 리뷰 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좋습니다.

야구교과서가 여러분의 야구 통찰력을 키워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보크> 입니다.




#BALK (보크)란 ?

베이스에 주자가 있을 때 투수의 반칙투구행위 입니다.

이때 모든 주자는 한 베이스씩 진루합니다. 


만약 주자가 없다면 보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보크상황에서는 주자가 없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의적인 반칙투구를 하게 된다면 벌칙으로 1볼을 선언합니다.


#투수의 반칙행위 (보크상황)

보크상황에 대해 알아겠습니다.

- 투수는 포수의 사인을 받고 공을 던지기 시작할때 투수판에 발을 대고 있어야 합니다.


- 투수는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 투수판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공을 갖지 않고 투수판을 건드리게 된다면 공을 숨겨서 플레이 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규칙이 생긴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야수가 견제구를 받은 뒤 투수에게 던지는 척하고 글러브에 공을 숨겼을 경우 투수가 투수판을 밟게 되면 주자는 꼼작없이 속고 말것입니다.)

<투수판과 관련없지만 이런 플레이를 맘 먹고 투수와 하게 된다면 주자는 너덜너덜해질 것이 분명하다. >


-투구를 시작할때, 투수는 몸통앞에 맨손과 글러브를 낀 손을 맞잡고 있어야 하며, 투구를 하기 바로 전까지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사기아시절, 모자가 글러브에 걸려 눈앞을 가려 손을뗏다. 보크!>


-투수는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면 양손을 떼거나 어깨를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린드블럼, 1루를 보기전 슬쩍 어깨가 움직인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 보크!>


- 투수판에 있을 때 투수는 공을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두산의 함덕주 선수가 거하게 공을 떨어뜨리고 있다. 보크!>


- 1루 견제구를 던지기 전에, 우완투수는 오른발을 들어 투수판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좌완의 경우 왼발이 적용됩니다. 


- 좌완투수가 킥동작을 취할때 앞발이 투수판의 뒤를 가로지르는 경우, 몸을 홱 돌려 2루 견제구를 던지지 않는 이상은 반드시 홈으로 던져야 합니다. 앞발이 투수판 뒤로 넘어가지 않았다면 홈이나 1루를 향해 던질 수 있습니다. 


- 투수판에 발을 대고 견제구를 던지기 위해서는 던지려는 쪽의 베이스를 향해 발을 떼야 합니다. 

<양현종의 보크장면, 투수판 뒤로 넘어갔던 다리가 앞쪽을 향해 떨어져 보크!>


- 투수는 투수판에 발을 대고 있는 동안 견제구를 던지는 척을 할 수 없다. 견제구를 던지는 척만 하려면 투수판에서 발을 완전히 떼야 합니다. (투수판 뒤쪽(2루방향)으로)

 

이 밖에도 보크와 관련된 다양한 규칙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규칙은 KBO 2018 야구규칙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좋은 견제구와 보크

좋은 견제구와 보크는 정말 미세한 차이로 결정되기도 합니다. 

97년 이후 최다 보크 투수인 전병호 선수는 최다견제 선수이기도 합니다.

#보크판정의 어려움

작은 동작하나로 판정해야하는 보크, 보크의 판정은 투수마다 독특한 투구폼을 잘 알아야 하고, 워낙 미세하고 많은 규칙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판정을 내리기 부담스러운 보크! 그래서 한 심판이 보크를 콜하면 동시에 다른 심판들도 외쳐주는게 예의이고 관례라고 합니다.  


황당하기도 한 보크 상황, 갑자기 모든 주자들이 한 베이스 씩 진루해서 놀라셨나요? 이제는 당당하게 왜 보크인지 알려주세요! 


끗-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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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룰 진화 과정을 한눈에!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알못, 야잘알들을 위한 <야구교과서> 리뷰 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좋습니다.

야구교과서가 여러분의 야구 통찰력을 키워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구의 역사> 입니다.





'야구'참 설레는 단어입니다. 신나는 응원과 박진감 넘치는 수싸움, 시원한 타격음, 야수들의 호수비, 홈에서의 대격돌.


홈에서 1루까지의 거리,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의 거리, 경기장의 규격, 공의 크기, 이런 완벽해 보이는 규정들은 야구는 완벽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치밀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스포츠는 엄청난 시행착오와 한 세기동안 정제되어 나온 스포츠 진화의 산물입니다.


그럼 어떤 발자취를 거쳐 진화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야구의 역사


서막


1850년 

전기가 발명되기 전이다. 

당시의 인류에게 야간경기는 사치였다. 경기는 해가지면 종료되었다.

 하여 이기고 있는팀은 우천콜드 처럼 야간콜드를 위해 버티고 또 버텼다.

 심판은 좋은 공에도 스윙하지않는 타자에게 경고하고 스트라이크를 불렀다. 

공은 지금보다 더 컷고, 수비팀은 원바운드로 잡아도 아웃카운트가 올라갔다. 


1860년

파울라인이 발명되었다.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3회가 끝난뒤 선수교체를 할 수 없었다.

 심판은 볼을던져 경기를 고의로 지연시키는 투수에게 경고를 준 뒤 볼을 불렀다.


1870년 

홈팀이 먼저 공격했다. 

타자들은 투수에게 희망하는 공의 높이를 요청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심판은 경기 중 플레이를 놓쳤을 경우 관중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 


1880년

1루로 걸어나갈 수 있는 볼의 수가 9개에서 4개로 줄었다. 

스트라이크 아웃에 필요한 스트라이크 수는 4개에서 3개로 줄었다. 

공에 몸을 맞는 선수들이 1루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격변기 - 마운드의 위치가 변하다.


1893년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의 거리가 15.24미터에서 18.44미터로 늘어났다. 

이것은 타고투저의 현상을 불러일으켰고, 모든 선수들의 기록에 영향을 미쳤다. 

규칙의 변화가 야구의 근대화를 이끌었다.


1989년

과감하게 베이스러닝을 시도해서 얻는 진루를 모두 도루로 인정하지 않았다. 

가령 플라이볼에서 태그업해서 2루로 가거나, 

1루타가 났을때 1루주자가 3루까지 뛰는것이 더 이상 도루로 인정되지 않았다.


1901년 

내셔널리그에서 파울볼을 스트라이크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득점률이 12%감소했다.


1903년 

아메리칸 리그에서 파울 스트라이크 룰을 받아드렸다. 

그리하여 삼진률이 58%늘어났다.


1911년

공 중앙에 코르크를 박은 야구공을 도입하여 공격력을 더 높혔다.


1920년

끝내기 홈런이 승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점수 대신에 홈런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이전에는 끝내기 홈런은 홈런으로 카운팅이 안되었나보다.  덕분에 전설적인 타자 베이브루스는 통산홈런 중 1개를 잃게 된다. 통산 714홈런


1950년

마운드가 높이가 결정된다. 15인치(38.1센티)


1961년

정규시즌이 154경기에서 162경기로 늘어난다.


1969년

세이브를 공식기록으로 계산하기 시작한다. 마운드높이는 10인치 낮아진다(25.5센티)


1973년

지명타자가 탄생한다.


1998년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이 30개로 늘어났다. 

탬파베이 데빌레이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의 합류로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50자리의 메이저리그 좌석이 생겼다. 


2004년

메이저리그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선수들을 징계하기 시작한다.





#재미있는 사실

이런 룰의 변화로 인해 끼인 세대들의 기록에 대한 논란과 분쟁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1968년 밥깁슨은 1.12라는 경이로운 방어율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레그 매덕스의 94년 시즌 방어율 1.56을 더 대단하게 쳐줍니다. 이것은 내셔널리그 평균방어율보다 매덕스의 방어율이 2.65점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밥깁슨의 경우 1.87점 낮았습니다. 당시마운드 높이 차이로 투수에게 유리한 점이 있었을 것입니다.


통산홈런의 경우는 스테로이드 때문에 더 의견이 분분한 부분입니다. 최고의 타자는 누구였을까요. 


베이브루스는 27년 60개의 홈런을 칩니다. 로저매리스는 단일시즌 61홈런으로 루스의 기록을 갈아치우지만 정규시즌이 늘어난 첫해에 그 기록을 갈아 치워 베이브 루스를 능가하였는가에 대한 의문점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닙니다. 


그 이후의 홈런왕들에게는 스테로이드라는 꼬리표가 영영 따라다닙니다.



#이제는 세우기 불가능한 기록들

1. 사이영의 기록

대 투수 사이영은, 사이영 상으로도 더 잘 알려진 투수입니다. 

그는 선수생활동안 749경기에서 완투를 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이 기록을 깰 수 없습니다. 지금의 선발 로테이션을 고려하면 투수들은 21시즌동안 선발로 출전해야 합니다.


2. 월터 존슨의 기록

완투가 줄어든다는 것은, 완봉승도 줄어든단 이야기입니다. 윌터 존슨의 완봉승 기록은 110경기입니다.


3. 마지막 시즌 30승 투수 

우리는 시즌 30승 투수를 영원히 보지 못할것입니다. 마지막 시즌 30승 투수는 이 기록은 68년 31승 6패를 기록한 대니 맥클레인입니다.


4. 오늘날의 더 작아진 구장에서 3루타 기록또한 깨는것이 불가능합니다.

치프 윌슨의 한시즌 3루타 기록은 36개, 샘크로퍼의 통산 3루타 기록은 309개입니다. 



오늘은 야구의 룰변화의 역사와 함께 재미있는 기록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요즘도 크고 작은 룰들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KBO 의 경우 자동 고의사구 시스템이라던가? 하는 규칙들을 도입하여 경기속도를 빠르게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야구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것도 하나의 큰 즐거움일 것 같습니다.


그럼 <야구교과서> 리뷰 야구의 역사,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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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우형 2018.05.10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알화이팅

불문율 '야구의 숨은 규칙'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알못, 야잘알들을 위한 <야구교과서> 리뷰 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좋습니다.

야구교과서가 여러분의 야구 통찰력을 키워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불문율> 입니다.



해설을 듣다보면, 해설자가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이런 말을 합니다.


"제가 중계하믄서도 멧뻔 말쓰믈 드렸긴 함니다만- 

쁘로야구에는 불믄률이란게 있으요, 

메쟈 갱기를 보신 분들이라믄 아시게찌만는 

특히 메쟈-리그에서는 이 블믄률을 중시하고

대부븐 슨수들도 잘 지키거든뇨. 

즈렇게 우셰한 상황에스 저른 프레이는 블믄률을 으겼다..."



#불문율 이란?

불문율은 문서의 형태를 갖추지 않은 법이란 사전적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지켜지는 암묵적인 법칙으로 통용됩니다.  


축구를 예를 들어 친정팀에서 이적한 선수가 친정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을 경우 세레모니를 생략하는일(아닌 경우도 많습니다마는) 같은걸 불문율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불문율을 지키지 않으면 많은 지탄을 받는다>



#대표적인 야구 불문율

야구계에서 불문율을 예의와 연결된 경우가 많습니다. 

1. 멀리날아간 홈런을 타석에서 머물며 바라보기 

2. 지나치게 천천히 베이스를 돌기

3.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껑충껑충 뛰며 신나하기

4. 포수의 사인을 훔치는 행위

5. 벤치클리어링시 몸을 사리고 뛰어나오지 않는다

6. 삼진상황에서 홈플레이트에서 벗어났다고 배트로 땅에 줄을 긋지 않는다

7. 퍼펙트 게임 등 대기록을 세우려는 투수에게 방해될 행동을 하지 않는다.(말걸기, 기습번트 등)

8. 명백한 아웃상황에서 무리한 슬라이딩 

9. 보복을 위한 위협구나 데드볼은 엉덩이나 허벅지를 노린다.

10. 일방적인 경기의 양상으로 흘러갈때 득점을 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최근에는 공격적인 팀들이 워낙 많아 언제든 역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KBO에서는 흔한 배트플립(빠던)도 메이저에서는 해선 안되는 불문율 중 하나이다>




<하지말라니까 대놓고 하기로 한다>


<머리높이의 위협구는 불문율을 어긴것이다. KBO에서는 고의여부를 떠나 즉각 퇴장조치를 취한다.>


<늦게 나가면 벌금이다!!!모두들 뛰어나가서 불문율을 지키자~~~!> 


#불문율 꼭 지켜야하는가 ?

 모욕적인 언사와 행동, 상대팀을 존중하지 못하는 플레이는 지양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불문율로 경기하는 목적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경기하는 목적은 승리입니다. 


끗.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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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포수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알못, 야잘알들을 위한 <야구교과서> 리뷰 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좋습니다.

야구교과서가 여러분의 야구 통찰력을 키워드리겠습니다!


그 11번째 시간 오늘 리뷰는 <포수>편 입니다.




#포수의 역할

포수란 홈을 지키는 수비수로, 투수가 던지는 공을 받는 선수를 말합니다.


수비시 유일하게 다른곳을 바라보는 포지션입니다. 


포수는 모든 포지션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강한 포수가 강한팀을 만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포수는 리그 모든 타자들의 성향을 알아야 하고, 구질을 선택하고, 게임을 컨트롤하고, 필드전체를 바라보고 있기 떄문에 볼을 어디로 던질지 말해줘야 합니다. 1루 백업을 위해 3kg가 넘는 보호장비를 차고 전력으로 달리기도 합니다.


멘탈 약한 투수들을 위해 상담사가 되기도 해야되며, 주심과의 관계도 신경써야 합니다. 번트에 몸을 던지고, 와일드 피치를 온몸으로 막기도 합니다. 

 

#출장기록

한 시즌 전경기를 나와 뛰는 포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랜디 헌들리가 1968년 컵스에서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웁니다. 160경기 이제는 그정도로 볼을 받을 수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오늘날의 감독들은 적어도 일주일경기 중 이틀정도는 주전 포수를 쉬게 해줍니다. 주전 포수가 시즌 말미에도 버텨주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극한 직업

1. 뒤로 뜬공

뒤로 넘어가는 팝업 볼은 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마어마한 백스핀이 걸려 내려옵니다.


우선 포수는 마스크를 위로 벗어 저 멀리 던집니다.(혹시라도 걸려넘어질까봐)


그리고 스핀이 잔뜩 걸린 공을 보며 움직입니다. (대기타석에 배트나, 벽, 덕 아웃 계단이 없길 있더라도 상대편 덕아웃은 아니길)


2. 가장 극심한 육체노동 

포수는 육체적 부담이 가장 큰 포지션 입니다.

한 번 해볼까요? 집에서 웅크리고 앉아보세요. 투수가 공을 던졌습니다. 다시 일어나세요. 웅크리고 있는 상태로 공을 받습니다. 일어납니다. 웅크리고 앉습니다. 일어납니다.


스쿼트 보다 더 어려운 이 자세를 포수는 한 경기에서 보통 150번쯤 한다고 합니다. 


3 포수를 때리는 것들

포수는 가장 많이 맞습니다.

파울 팁- 이라고 불리는 배트에 살짝걸려서 궤도만 바뀌어 들어오는 패스트볼, 

와일드 피치- 포수 뒤로 넘어가면 점수를 내어주기 때문에 온몸으로 맞습니다.

배트- 도전적인 타자의 배트는 가끔 포수의 머리를 가격하기도 합니다

주자- 공격적인 주자는 포수를 아프게 합니다. 포수에게 돌격하는 건 타자의 덕목입니다. 


4. 가장 무거운 장비

발가락 보호대 + 다리보호대 + 무릎보호대 + 가슴보호대 + 목보호대 + 포수마스크 = 3kg 


# 포수의 기술

1. 피치 프레이밍 - 좋은 포수의 기술

포수의 기술중 하나인 프레이밍 일명 미트질이라고도 합니다.


이 기술은 포수가 볼을 잡는 순간 스트라이크 존안으로 미트를 고쳐잡음으로써 볼을 스트라이크로, 스트라이크를 볼로 만들 수 있는 합법적 속임수 입니다. 아주 중요한 기술의 하나로, 볼을 스트라이크로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라이크를 볼로 바꾸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이런 프레이밍 기술이 뛰어난 포수는 투수에게 안정감을 주고 결정적인 순간 볼을 스트라이크로 바꿔 경기를 뒤집기도 합니다.


2.도루저지 - 득점을 막는 기본 능력

주자는 달립니다. 2루로 뜁니다.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투구속도가 달라지며 선수에 따라서는 안정감의 차이도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주자가 2루까지 달리는 시간은 3.3초라고 합니다. 투수가 포수에게 공을 주는 시간 1.3초를 제외하면 포수가 2루까지 볼을 던져야 하는 시간은 고작 2초입니다. 3.3초만에 결정되는 도루저지! 3할 중후반대의 도루만 막아도 정상급 포수입니다.


포수가 공 2루까지 던지는 시간을 팝타임이라고 하는데요, 포수는 이 시간을 짧게 줄이기 위해 송구연습을 합니다. 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조인성 선수는 일어서는 시간을 줄이고 2루로 송구하는 앉아쏴를 장착했습니다.


3. 블로킹 - 포수의 기본

포수가 막지 못하면 투수는 마음놓고 던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기술 블로킹! 노하우를 알아 보겠습니다.


- 블로킹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블로킹의 기본은 공을 몸의 가운데로 가져가 공의 힘을 죽입니다.

- 겨드랑이에 팔을 붙여 팔과 몸사이로 공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습니다.

- 턱을 당겨 상체가 꽂꽂해지지 않게하기 위해 턱을 당기고, 공의 바운드를 예측하여 한쪽 방향으로 공을 떨어뜨립니다.  


야구 교과서 11번째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포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그라운드의 야전사령관, 안방마님 <포수>왜 중요한지 어떤 기술들이 있어야 하는지 알게 되셨나요? 그럼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차고 유익한 야구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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