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의 꽃, 사이클링 히트!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야알못, 야잘알들을 위한 <야구교과서> 리뷰 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좋습니다. 야구교과서가 여러분의 야구 통찰력을 키워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야구교과서 9번째 시간 사이클링 히트라고도 알려져있는 사이클 히트(hit for the cycle)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야구교과서 212p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사이클히트 

사이클링히트는 노히트 게임보다 아주 약간 자주 나오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한 타자가,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까지 쳐내는 기록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사이클링히트 라고 불리우며, 미국에서는 '히팅 포 더 사이클'(Hitting for the Cycle), '올마이트 히트'(Almighty Hit), '해트 트릭'(Hat Trick)이라고도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두명의 선수만이 이 위업을 세 번 달성했다고 합니다. 

밥 뮤젤과 베이브 허먼 이라고 하는데요. 허먼은 놀랍게도 1931년 한시즌에 사이클 히트를 두번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한경기 멀티히트만 쳐도 대단한데 4안타를 모두 다른 진루타를 쳐낸다는게 대단하죠? 

그럼 KBO의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찾아보겠습니다. 

#KBO 사이클링 히트 기록

 

KBO에서는 테임즈 선수가 한시즌 유일하게 두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이뤄낸 선수입니다. 대단합니다. 재미있는건 한때 한국야구를 휩쓸었던 기아타이거즈의 기록인데요, 해태시절부터 쭈~욱 없다가 김주찬 선수가 2년전 사이클링 히트를 한것이 최초라고 합니다.

 

기록을 전체적으로 보면, 최근 타고투저 현상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경기 속도를 올리기위해 이상한 룰들을 많이 적용했는데, 스트라이크존을 늘리는게 경기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리그 경쟁력도 생기는 빠른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야구교과서 시간엔 더욱 유익한 정보와 기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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