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그래 이거지. 로코는 이맛이야. 코끗 찡하면서도 내가 다 뿌듯해지는 웃음이 지어지는 그맛!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로코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웨딩싱어다. 뻔한 로코 클리셰가 쏟아지지만 모든 것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프랭크 코라지 감독 감독은 프랭크 코라지, 생소한 감독이다. 대학 동문인 애덤 샌들러와 함께 작품을 만든다고 한다. 주요 작품에는 , , 이 있다. 애덤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을 맡았다 98년 영화라 둘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애덤샌들러와 드류 배리모어의 원래 나이를 보면 우리 부모님이나, 삼촌, 이모의 옛 모습을 엿보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 시절의 필름 느낌과 둘의 얼굴은 정말 사랑스럽고 앳되보인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웨딩싱어 줄거리 웨딩싱어로 일..
슬펐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슬펐다. 더 레슬러는 세월의 슬픔에 대한 이야기다. 감독은 대런 아로느프스키. ,, 등 을 연출했고 각기 다른 장르에서 독창적인 연출로 인정받고 있는 천재 감독이라고 한다. 나는 더 레슬러로 초면이다. 더 레슬러는 과거 미국의 최대 엔터테이먼트이자 쇼 비지니스였던 프로레슬링을 다룬다. 더레슬러 줄거리 왕년에 잘나가던 랜디 "더 램"로빈슨. 랜디는 레슬링 전성기 최고의 스타였다. 그의 액션피규어와 그가 주인공인 게임이 만들어 질 정도.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 마트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동네를 돌며 작은 레슬링단체의 선배역할을 하고 있다. 술을 마시고, 렌트비가 없어 살던 트레일러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족도 없어서 외로움을 달래러 스트립바에 간다. 그렇게 미래가 암담해 보이는 상황..
When you walk through a storm Hold your head up high And don't be afraid of the dark At the end of the storm Is a golden sky And the sweet silver song of a lark Walk on through the wind Walk on through the rain Though your dreams be tossed and blown Walk on, walk on With hope in your heart And you'll never walk alone you'll never walk alone you'll never walk alone 폭풍 속을 걸어갈 때에는 고개를 들고 걸으세요. 그리고 ..
※ 스포일러 주의 오랜만에 마블 영화다. 개봉이 계속 밀리는 듯하다가 결국 개봉했고, 금방 VOD로 풀렸다. 씨즌에서 VOD로 구매해서 관람했다. 블랙 위도우는 시빌워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캡틴아메리카가 투옥되어 있고 블랙위도우는 정부를 피해 도망을 다니고 있다. 영화는 19년도에 촬영되었고, 20년도 개봉하려고 했으나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고 21년 개봉하게 된다. 개봉시 말들이 많다. 극장과 디즈니+와 동시에 서비스를 진행해서 스칼렛요한슨이 계약위반으로 디즈니를 고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연은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영화에 대한 감상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블랙 위도우 단독 작품인데 사이드킥 역할로 나오는 옐레나가 비슷한 수준으로 등장하면서 버디영화가 되었다. 종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