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갈비> 신당동 냉동 삼겹살 맛집

 이 가게는 가급적 방문하지 말았으면 한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다.

 

이조갈비 포스팅만 세번째.

할머님이 연세가 많으신거 같아,

지금 방문하는 손님들도 한달에

한번만 방문하도록

제한을 걸었으면 좋겠다.

 


 

 연말 모임 송년회는

1차 이조갈비, 2차 다른 가게, 3차 이조갈비에서

진행하기로 이미 친구들과 합의가 되었다.

 

그만큼 친구들 사이에서는

맛에 대한 확신이 있는 가게다.

 

갈비집이지만 주로 삼겹살을 먹는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꽃게탕 맛집으로  나온다.

나는 아직 먹어보질 못했다.  

 

 

 

 생삼겹은 13,000원, 갈비는 14,000원이다.

 

 

꽤나 얇다.

 

 

아래는 숯이 있다. 

 

 

 파김치.

이것이 이 가게의 최고 메뉴.

잘 익은 파김치는 얇게

잘 구워진 냉동 삼겹살

한점과 먹으면 보약이다.

 

 

잘 익은 무김치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색만 봐도 얼마나

맛있을지 알 수 있다.

 

 

 잘 달궈진 불판에

고기는 금방금방 익는다. 

 

 

잘 익은 고기 한점 찍고. 

 

이렇게 쌈 하나에

파김치 한점, 고기 한점, 쌈장 조금 올려

입에 넣으면...

 🤤🤤🤤🤤🤤🤤

 

 

 

잘익은 무김치에 고기한점 올려먹고

아래 갓지은 듯한 

흰 쌀밥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이조갈비는 된장찌각 일품이다.

농담아니라,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저희 된장찌개는 안시켰는데요

소리가 절로 나올 퀄리티

 

 

갈비도 먹어보았다.

1인분만 주문해서 먹었는데

단짠단짠

기본에 충실한 갈비였다.

 

 

우린 냉동삼겹살을

주로 먹기로 결심했다.

 

 한번은 꼭 가볼만한 가게다.

고기 맛을 떠나

찬을 먹으러 가도 좋을 정도로

반찬이 맛있다.  

 

신당역 이조갈비 추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