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손세차 '강북구 손세차장 추천'

 

 

 

 

 

 지난번 우이손세차인줄 알고 실컷 리뷰했더니, 혜화손세차장이었다. 그리하여 오늘은 우이손세차장에 방문해 보았다. 나는 차가 더러울때는 기계식에도 넣고, 직접 닦기도 하는데 실내 컨디션이 많이 망가졌을땐 유료 손세차장에 맡기는 편이다. 

 

 

 주말에 시골을 다녀와서 실내가 흙으로 엉망이었기 때문에 우이손세차에 방문했다. 

 

 

8시부터 영업이라 8시에 갔는데 5번째 도착차였다.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가격은 2만 얼마였던거 같다. 구석구석 잘 닦아주었다. 혜화손세차와 큰 차이는 못 느꼈다. 둘다 정성스럽게 잘 닦아준다.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을 하려고 했으나, 딱히 지금은 안해도 될거 같다는 세차장 사장님의 말에 알겠다고 했다. 얼마전 육즙팡팡소시지를 먹다 차 천장에 기름이 쫙 튀었다. (실제로 육즙이 팡 튀었다. 차에선 음식물 취식금지)

 

 

 기름튄 이야길 했더니 스팀세차로 어느정도 지워지겠지만 안지워질수도 있다고 했다. 내부도 깨끗한 편이니까 스팀세차도 나중에 하자고... (?)

 

 

 내 차에는 언제부턴가 저렇게 유리에 흐른자국이 선명하게 박혔는데,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 세차장 직원분은 유리 전체를 갈아야 한다고 하는데 간다는게 연마한다는 이야긴지, 아니면 교체를 말하는건지 모르겠다. 유리 전문가 분들이 본다면 댓글로 좀 알려주십셔.. 

 

 아래는 깨끗해진 물방개 사진(애칭). 

 

 구석구석 반짝반짝하다.  저렴하고 친절하고, 빠르다. 대기가 조금 있었음에도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던거 같다. 체계적인 분업과 꼼꼼한 마무리가 좋았다. 차가 더러워지면 재방문 해야지! 

 

끗- 

 

 

강북구 실내 손세차 혜화세차장

 차가 많이 더러워졌다. 여기저기 많이 다녔기도 하고, 외부에 주차를 해놔서 항상 먼지가 많이꼈다. 최근에는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차 내부에 흙먼지도 많이 쌓였다.  손세차를 하자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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