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맨인블랙 '외계인으로 부터 지구를 구하라'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영화는 맨인블랙 입니다. 

 

 

 

#맨인블랙

 맨인블랙은 97년 개봉되어 2억5천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운 인기 액션코믹영화입니다. 

 

 감독은 배리 소넨필드로 '블러드 심플', '아리조나 유괴사건' 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인정 받은 뒤 '아담스 패밀리'로 헐리웃 기대 감독 대열에 들었습니다. 그 후 스필버그가 제안한 작품 '맨인블랙' 연출을 맡으며 헐리웃의 A급 감독이 됩니다.

 

 

 맨 인 블랙(Men In Black)은 직역하자면 검은 옷을 입은 남자입니다. 실제로 영화에서 MIB요원들이 활동할 때 검은 수트를 입고 근무를 하기 때문에 지어진 제목입니다. 

 

#맨인블랙 줄거리 

멕시코 국경 

 미국 경찰은 불법 이민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습니다. 어느날 저녁 멕시코에서 난민을 실은 트럭이 국경을 넘으려 할때 검은색 세단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두 남자가 내립니다. 요원 K와 D 그들의 존재는 M.I.B(Men In Black)으로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들을 감시하기 위해 활동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불법 이민을 시도하려는 무리속에 외계인이 숨어 있었습니다. K와 D는 외계인 마이키를 쫓아 거주지역을 불법으로 이탈하려는 이유를 취조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현장에 온 경찰관이 그 현장을 목격하고 그 순간 마이키는 경찰을 공격하려 달려듭니다. 어쩔 수 없이 외계인을 사살한 K와 D, 그들은 뉴럴라이저라고 하는 기억을 삭제하는 기계를 통해 경찰관들의 기억을 지웁니다.

 

 

 이 일로 D는 은퇴를 결심하고 K는 뉴럴라이저로 D의 기억을 지워줍니다. 

 

 뉴욕시

 뉴욕의 경찰관 제임스 에드워드는 도망치던 용의자를 쫓습니다. 그러나 이 용의자. 뭔가 심상치 않은걸 깨닫게 되는데, 벽을 기어오르고 엄청난 높이로 점프하는 등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제임스 에드워드는 불굴의 의지로 쫓아가지만 이 사람은 눈꺼풀을 가로로 깜박이며 곧 지구에 멸망이 올 것 이라며 투신자살합니다. 이 사건을 알게 된 K는 제임스에게 MIB요원으로 테스트를 받게 합니다. 수많은 테스트를 통과한 제임스는 당당히 테스트에 합격, J라는 코드네임을 받고 K의 파트너가 됩니다.

 

 

 J와 K는 최근 지구내 벌어지고 있는 외계인 무단 이탈 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되고, 거대한 위협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마치며

 97년 작품인 맨인블랙은 97년작품답지 않은 완성도와 재미가 있습니다. 등장하는 최신의 장비와 외계인들, 그리고 윌스미스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와 진지한 토미 리 존슨의 연기 궁합도 볼만합니다. 

 

 

 영화는 어쩌면 뻔하게 느껴질 수 있는 두 명의 형사가 어떤 음모에 맞서는 전형적인 버디 무비의 흐름을 따라 갑니다. 그러나 외계인, 신기술, 검정 정장, 고양이(?), 지구의 위기를 영화에 잘 접목시켜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영화 맨인블랙은 시리즈화 계획은 없었으나, 이 작품의 흥행으로 3편, 그리고 스핀오프작인 맨인블랙 맨인블랙 인터내셔널까지 나오며 1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외계인과 음모론이 가득한 영화 맨인블랙, 넷플릭에서 다시 그 즐거움의 순간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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