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전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입니다. #프랑수아즈 사강 사강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çoise Quoirez)라고 합니다. 그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너무 감명깊게 읽어 소설의 등장인물 사강을 자신의 필명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합니다. 첫 작품 '슬픔이여 안녕'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으며 담담하고 권태로운 분위기로 남녀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녀의 글은 5년 뒤 차기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도 잘 들어납니다. "농담하세요? 제가 믿는건 열정이에요. 그 이외엔 아무것도 믿지 않아요. 사랑은 이 년 이상 안갑니다. 좋아요, 삼 년이라고 해 두죠." 그녀의 인터뷰에서도 보여지듯 사강은 작품에 사랑..
안녕하세요 야구 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은 야구교과서 31번째 시간 수비시프트입니다. #수비시프트 공이 어디로 날아갈지 알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예전에는 경험으로 예측하곤 했습니다. 가령 슬림한 9번타자가 나온다면 120미터를 넘기는 홈런은 치지 못할거다 라는 예측같은거죠. 하지만 현대야구에는 기록과 통계가 존재합니다. 이 선수의 타구 방향을 보면 오른쪽으로 밀어치는 타자의 전형적인 그래프가 나옵니다. 그럼 우리는 공이 대부분 오른쪽으로 오겠구나 하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때 감독은 야수들의 수비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1루수를 파울 라인에 더 붙게하고 3루수를 2루 수 쪽으로, 중견수와 2루수를 1루쪽으로 배치해 1-2간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리뷰할 게임은 '폴아웃4'입니다. 폴아웃4는 핵전쟁 이후의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물을 다룬 게임입니다. 15년 발매된 폴아웃4를 비롯하여, 이전작품들 폴아웃1-3까지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엘더스크롤 시리즈 처럼 하나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에서는 가장 최근 작품인 폴아웃4에 대해 키워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폴아웃4_배경 2052년 자원의 고갈로 중국은 미국과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일찍이 핵과, 원자력 에너지에 많은 투자를 한 미국은 중국을 압도합니다. 그렇게 중국 본토까지 미국이 점령하나 싶었는데, 생화학 무기를 풀어 미국의 본토점령을 저지하는 중국. 이 생화학 무기도 사실은 미국의 발명품입니다. 2074년 세..